​ <구글에드센스승인복사> >< [일상] 치질 수술 후기 2일차~3일차 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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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치질 수술 후기 2일차~3일차 퇴원 !!

부산 맛집 일상

by 옌서 2019. 6.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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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수술 2일차입니다..

저는 생각보다 통증도 없고 살만했어요ㅠ
그냥 걱정이었던건 배는 묵직한데
시도하려도하면 안나오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영원히 이럴까봐 걱정된 거 말고는
별 일 없었습니다..
2일차 저녁부터는 물을 엄청 마셨어요!!..
불안해서 ..
그래서 토끼응가를 2번정도 한거 같아요ㅠㅠ..
피는 났지만 아프지 않았어요

간호사님들도 억지로 하려고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용!!

그러고 3일차 퇴원당일..
예상치못하게 감기 몸살기운이 잇더라구요ㅠㅠㅠㅠ

그래서 수액을 더 맞고 퇴원했습니다..
총 병원비는 50만원 안쪽으로 나온거같아요
(참고로 1인실 하루 특실 하루했습니다ㅎㅎ..)

그러고 퇴원하고 그 후로 전 맘먹었어요ㅠㅠ
앞으로 물도 많이먹고 채소도 많이먹고..
바른생활할거에용ㅠㅠ...

흙 그렇게 집에와서 좌욕을 하고 (전혀 아프지 않아요!)
푹잤어요ㅠㅠ

배는 너무 묵직한데ㅠㅠㅠ
막상 앉으면 걸린느낌..? .. 하..
미친듯이 물을 먹었습니다..
그러고 3일차 저녁쯤에 너무 신호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로 뛰어갓더니!!!.!!!!
성공했어요 !!! 완전 !!!첫응가치고
막 너무 아프진 않구 그냥 얼얼한 정도에요ㅎㅎ

근데 후기들 보니까 점점 아파진다는 사람도
잇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아직까지 맘이 불안합니다..
흙ㅠㅠㅠ
무튼 저의 3일차 퇴원이야기는 끝!!

채소 먹으러 갈려구요..!!
그 후 후기 또 올릴게요!!




1인실 사진입니다!! 하루 8만원
그래도 화장실 혼자쓰고 좋았어요



병원밥 말고도 열심히 먹었어요ㅠㅠ..ㅋㅋㅋㅋㅋ



마지막날은 주사바늘이 아프더라구요ㅠㅠ..
원래 잘 참는편인디...



퇴원날도 포기할수 없는 식욕ㅠㅠㅠ
열무비빔밥 존맛탱
가야밀면 맛잇어용 만두도 쫄깃 쫄깃


집가는 길ㅠ 정말 맑았는데
폰 렌즈를 닦고 찍을걸....

오늘 저녁도 야채 듬뿍 섭웨이 ❤️❤️❤️

끝 ㅎㅎㅎ
아! 저 병원에서 많이 안먹고 배변도 못하고
먹기만해서 이틀동안 3키로 쪗어요ㅠㅠ 흙

여러분 많이 걷고 물 많이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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